전부터 엄마 선물 하나 해드리고 싶었는데
워낙 스타일도 다르고 연령대도 다르니
고르기도 힘들었어요

특히나 고생해서 손 마디가 굵고 주름진
손에 화려한 반지 해주고싶었는데
평소에 착장이나 집안일에 물을 많이 닿으니
자주 안끼면 소용없을꺼 같아

심플하지만 너무 얇지 않고
평범하지 않은 느낌으로 더블매듭반지가
괜찮아보여 구매했어요

워낙 제가 주얼리 좋아하는걸 아는 엄마라
내꺼 또 샀나보다 하다가
쓰윽- 엄마 보너스선물이야~ 하며 주니
뭐하러 샀냐면서 맘에 없는 소리 하시면서
걸림도 없고 사이즈 딱 맞다면서 바로 착용하셨어요

중량감도 어느정도 있어서 괜찮은거 같아요


이뎀양과 상담끝에 사이즈 변경했는데
정말 딱 잘맞아서 다행이었어요~^^

사진은 엄마착용샷
그리고 제가 한번 착용해보고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