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이 오기 전 이뎀에서 발찌 세일 할 때 저렴하게 득템했던 아이예요.^^

원래 골드볼이 달리는 사양인데 샘플은 이뎀찌글코인이 달려 있답니다. 참고로 전 이게 참 귀여워서 맘에 들어요~^^ㅋ

처음 선택할 때는 수입체인이라니 생소하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사진 속 뭔가 반짝반짝한 느낌이 끌려서 구매하게 되었구요,

받아보니 이뎀님이 왜 그리 강추 극찬을 하시고 이태리 수입체인이 요즘까지도 꾸준히 업데이트 되는지 알게 되었어요.

딱히 스톤이나 장식이 있는게 아닌 딱 체인만 있는데도 요 체인의 매력이 정말 대단해요.

사실 발목은 걷다가 어디 부딪히기도 하고 오물이 묻기도 하고, 끊어질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양쪽 무게가 다르면 걸리적거리기도 하고,
여러모로 액세서리를 하고 있으면 아무래도 신경 쓰이는 부위잖아요~ 혹 비싼 원석이나 진주라도 달려 있다면..말잇못..ㅠㅠ

요 발찌는 정말 심플하게 한 줄 + 수입체인 두 줄만이라 착용하고 있는 동안에도 많이 신경 쓰이지 않고 장식이 떨어질까 염려하지 않아도 되고~
그러면서도 핑크골드와 화이트골드가 섞여 반사되는 빛이 은은히 반짝반짝 거리면서 발목을 돋보이게 해 준답니다~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발목 드러나는 신발 신을 땐 늘 착용하고 있고 오늘도 샌들+발찌 착용하고 나왔답니다.ㅎ

체인의 매력을 사진으로 담아보려 했는데 표현이 안 되네요..똥손ㅠㅠㅠ 이 체인은 정말 실물이 갑이에요~
체인 만으로 심플하게 멋 내길 좋아하신다면 요 아이를 꼭꼭 겟하시길 추천드립니다~^^